받기 싫은 선물 대백과,선물박사가 말리는 것들
최근 업데이트 · 2026.06.17
선물을 준다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일이에요. 다만 이왕이면 나도, 받는 사람도 함께 기쁜 선물이면 더 좋잖아요. 큰맘 먹고 골랐는데 상대가 한 번도 안 쓴다면 그만큼 서운한 일도 없고요. 그래서 도감을 만들며 ‘이건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’ 싶었던 선물들을 한자리에 모았어요. 사기 전에 딱 한 번만 확인하세요.
가장 자주 후회하는 선물 유형
취향 모르고 산 풀사이즈 향수·색조 화장품
향수는 체취·시향에 따라 다르고, 색조는 톤이 안 맞으면 한 번도 안 쓰고 서랍에 남아요. 호불호가 가장 큰 카테고리예요.
But 향수 미니·디스커버리 세트나, 색을 거의 안 타는 립밤·블러셔는 예외로 안전해요.
부피만 큰 대형 곰인형·기프트
받을 땐 ‘와!’ 하지만 둘 자리가 없어 금세 짐이 돼요. 자취방·원룸일수록 부피가 그대로 부담이고요.
But 작고 야무진 크기가 안전해요. 마음은 카드 한 장으로 충분히 전해지거든요.
유행 지난 캐릭터·시즌 한정 굿즈
한때 유행한 캐릭터나 계절 한정 굿즈는 시즌이 지나면 처분이 곤란해져요. ‘이걸 어떻게 버리지’가 가장 흔한 후회고요.
But 유행을 덜 타는 데일리템이 오래 쓰여요.
평소 입기 곤란한, 취향 과한 옷
패션 취향이 강하게 들어간 옷은 평소에 입기 곤란해서 그대로 옷장으로 직행하기 쉬워요. 데일리로 입는 티셔츠·맨투맨·가디건처럼 무난한 쪽이 옷 선물로는 훨씬 적합하고요.
But 상대의 취향을 정확히 아는 사이라면 과감한 디자인도 괜찮아요.
상황·관계별 아쉬운 선물 모음
그래서 뭘 주냐고요?
실패를 피한 선물은 도감마다 따로 골라뒀어요. 받는 사람·예산·상황에 맞는 도감을 골라보세요. 거기엔 ‘이건 사도 좋아요’만 담았거든요.